터키 6박 7일 자유여행(6) - 8일차.return to 이스탄불 and return to seoul

다녀온지 1년 반이 지난 여행기를 왜 지금까지 쓰고있니 ㅠ.ㅠ

6박7일 예정이었으나 8일차까지 와버린 터키여행기!!

날씨가 맑고 좋았다~~

혹시 몇일이나 묵게 될지 모르니 숙소를 잡고 짐도 놓고.

숙소에서 이리 친절히 내어줌.

맛있게 먹고 나와서 박물관패스를 끊었다....ㅎㅎ 

우리는 3일권으로 하루만에 아야소피아, 톱카프궁전, 고고학박물관 세군데를 방문했다. 

하루에 3군데 가는것도 굉장히 빡심.

1. 고고학 박물관.

 사실 여기는.. 진짜 고고학에 관심이 있지 않은 이상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내가 그랬음.ㅋㅋ

 건물 여러개로 구성된 큰 박물관이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

ㅇ_ㅇ!?

이렇게 정원이 꾸며져있다.

아직 공사중인 박물관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는 있다.

2. 톱카프궁전

첫날에 입구까지 갔다가 돌아섰던 그 곳!! 다시 오길 잘했다.

여긴 이름 그대로 궁전이었다. 넓고 잘 꾸며진 정원이 있다.

천장과 벽이 예쁘다.

첫째날 귤하네공원에서 갔던 해안가 상점들이 보인다.

시간상 하렘에 들어가보질 못했다. 꼭 가봐야 한다는 곳인데 ㅠㅠ 줄이 너무 길어서 못들가쪄

하렘은 중세시대때 수많은 궁녀들이 거주했던 곳이라고 한다.!!

3. 아야소피아성당(박물관)

아야소피아 성당은 본래 성당으로 지어졌으나, 이슬람권에 들어오면서 모스크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박물관이 됨.

뭔 사진을 이렇게 찍었지?;;

높고 넓은 천장~~ 

실제로 성당안에 있으면 꽤 웅장한 느낌이다.

복원공사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다.

경비아저씨 ㅋ.ㅋ

성당 윗쪽으로 올라가서 아래를 찍은 사진.

알라딘에 나오는 캐릭터마냥 입은 꼬마가 있었음ㅋㅋ

세군데를 다 돌고 나니 해가 지고 있었다...

주말이 지났기 때문에 비행기 좌석이 모자라지 않을 것 같아, 모든 짐을 들고 다시 공항으로 향했다.

깨알 돈두르마는 여유..ㅋㅋ

똬하하 공항에서 또 1시30분까지 기다리고, 마지막에 자리도 나서 면세 1도 구경 못하고 냅다 뛰어 비행기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