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3 라오스 여행기 3 셋째날!!! 산에 구름이 걸린 풍경. 우리나라엔 저런 모양의 산이 없어서 더 그림같아보였다. 셋째날 일정은 블루라군-폭포 !! 우리는 블루라군에 데려다 줄 뚝뚝이를 구하러 나갔다. 미리 알아본 바로, 뚝뚝이가 블루라군까지 태워주면 우리는 블루라군을 관광할 수 있고, 뚝뚝이는 관광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우리를 다시 숙소에 데려다주는 일정으로 계약(?) 할 수가 있었다. 거리가 꽤 멀어서 올 때 못타면 큰일난다..ㅋㅋㅋ 마침 숙소 앞에 "저 블루라군에 갑니다"라고 광고하는 뚝뚝이가 있었다. 블루라군은 석회암에서 나온 파란 물이라는 뜻이다. 진짜 파랗다. 여기서는 보통 수영을 하거나 물놀이를 한다. 옆에 큰 나무에 올라서 다이빙도 하고 그렇게 놀 수 있다. 구명조끼를 빌려주기 때문에 물이 깊어도, 수영을 .. 2020. 11. 28. 라오스 여행기 2 둘째날 방비엥. 이 날도 역시 호텔 조식을 먹었다. 강가에 테라스가 있어서 조식을 강가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다. 한강은 도시적인 느낌의 뷰지만, 여긴 자연의 그림같은 뷰가 펼쳐져 있다. 안개 낀 산의 느낌이 합성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강물은 떵색임. 강물이 맑았으면 좀 더 예뻤을텐데 살짝 아쉬움이 있다. 조식 ㅋ 조식을 먹고 호텔을 구경했다. 이 호텔은 테라스도 그렇고, 정원도 예쁘게 꾸며놔서 좋았다... 근데 올릴만한 사진이 없다. ㅎㄷㄷ 그다음 우리는 투어를 위해 옷을 갈아입고 여행사의 픽업을 기다렸다. 우리가 예약한 투어는 튜빙-짚라인-카약킹~~ 뚝뚝이 타고 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 자연을 담은 사진들. 보통 투어라고 하면, 투어 신청자들 여러팀을 가이드 한명이 맡아서 투어를 시켜준다. 그런데 .. 2020. 11. 28. 라오스 여행기 1 오랜만에 터키여행기 작성했던 글을 보고 웃었다. 사진과 그 때의 느낌을 글로 남겨놨던 것을 지금 보니 너무 좋다.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해외여행은 꿈도 꾸지 못하기에, 다녀왔던 기억을 더듬어 지금이라도 기록해보고 싶어졌다. 대학 동기 K양, L양과 함께한 라오스 여행~! 터키 갈 때 처럼 모여서 엑셀에 일정표를 짰다..ㅋㅋ 구글드라이브에 고스란히 남아있네 ㅎㅎ 항공기정보 숙박정보 (루앙프라방에 저렇게 오래 있었던가? 가물가물) 일정표 깨알 정보도 기록했고 깨알 기내식. 저가항공의 기내식.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는 밤 11시가 넘어 도착했다. 아 생각났어!!!! 호텔에서 픽업오기로 했었는데 안왔어 이자식들..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었다. 리버사이드 팰리스 호텔 기억하겠어...!!! 엑셀에 이렇게까지 적어놨.. 2020.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