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교육한달후기1 수면교육 한달 후기 수면교육을 계획하게 된 계기는 간단하다. 안아재우기 힘들어서. 토끼잠을 견디기 힘들어서. 나 편하려고.나는 아기가 누워서 등대고 자는 것이 절실했다. 일자목과 뭉친어깨, 손목터널증후군을 달고 살던 내가 아기를 안고 재웠더니 증상들은 점점 더 심해져만 갔다. 힘들어서 잘 못자고 잘 못먹으니 젖량은 당연히 줄고 모유수유는 포기하게 되었다. 맘카페에 물어보면 어린아가니까 엄마가 힘들어도 당연히 안아서 재워줘야 한다는 댓글이 많이 달린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댓글들에 욕한바가지 퍼붓고싶다만.. 공부 안한 내 탓을 해야지.보통 수면교육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부모편하려고 애 울린다고 말한다.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었고 그래도 해야겠다 생각했었다. 힘들어서 육아를 못하겠는데 당연히 뵈는게 없지. 그런데 수면교육.. 2022.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