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2 라오스 여행기 5 추억이었던 라오스여행기. 이제는 가물가물한데도 다시 사진을 꺼내보면 또 새록새록 떠오른다. 루앙프라방에서의 밤이 보내고 다음날. 다시 비엔티엔으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루앙프라방 공항. 시골답게 아주 작음. 출발하는 비행기 안에서. 비가 왔다. 라오에어라인을 탔다. 라오스의 국적기. 기내식은 말린과일칩과 물...ㅎㅎ 비엔티엔까지 시간은 한시간 채 안걸렸던 것 같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에서 제주도가는 거리와 비슷하겠지. 도착한 비엔티엔의 날씨는 아주 맑았다. 우린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탔었고, 한국에 돌아오는 비행기는 밤비행기. 하루를 비엔티엔에서 보내야 했다. 첫째날 가지 못했던 빠뚜사이에 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택시를 찾지 못하고 길을 잃었다. 공항 건너편 어딘가 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 2021. 10. 23. 라오스 여행기 1 오랜만에 터키여행기 작성했던 글을 보고 웃었다. 사진과 그 때의 느낌을 글로 남겨놨던 것을 지금 보니 너무 좋다.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해외여행은 꿈도 꾸지 못하기에, 다녀왔던 기억을 더듬어 지금이라도 기록해보고 싶어졌다. 대학 동기 K양, L양과 함께한 라오스 여행~! 터키 갈 때 처럼 모여서 엑셀에 일정표를 짰다..ㅋㅋ 구글드라이브에 고스란히 남아있네 ㅎㅎ 항공기정보 숙박정보 (루앙프라방에 저렇게 오래 있었던가? 가물가물) 일정표 깨알 정보도 기록했고 깨알 기내식. 저가항공의 기내식.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는 밤 11시가 넘어 도착했다. 아 생각났어!!!! 호텔에서 픽업오기로 했었는데 안왔어 이자식들..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었다. 리버사이드 팰리스 호텔 기억하겠어...!!! 엑셀에 이렇게까지 적어놨.. 2020.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