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몇시야 ㅡ,.ㅡ 잠이 안와서 마저 쓰고있는 여행기~~
카이세리공항에 내려 픽업온 차를 타고 마론스톤하우스에 도착했다.
도착한 시간이 새벽 1시쯤이었던 것 같다. 방받고 씻고 자려고 누웠더니 2시.
4시까지 벌룬투어 나가야 하는데…ㅜㅜ
두시간도 못자고 일어나서 투어하러 갔다. 더 자고싶었지만 투어비를 날릴 순 없으니까!!
벌룬투어는 상품이 가격대별로 있는데 어느정도 가격있는걸 하는게 좋다.
안전한건 물론이고 더 재밌는 투어를 할 수 있다. 비행을 재밌게 해줌.ㅎㅎ
벌룬투어 고고~!
음.. 나 이사진 잘 찍은듯.ㅎㅎㅎ
기구가 살짝 떠있을 때. 별로 높이감이 느껴지지 않음.
눈앞에 보이는 모든게 다 그림이었다.!!
조기요가클럽 보착.ㅋㅋ
이 동네이름은 러브밸리
벌룬투어가 끝나고 나면 마지막에 이렇게 샴페인파티를 한다.
숙소에 돌아가서 아침을 맛있게 먹고 낮잠을 좀 잤다. 피곤쩔어..ㅋㅋ
그리고 점심은!
에페스를 한잔 마셔주고..
터키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맥주다. 우리나라의 카스나 하이트같으 느낌이랄까~~
맛있음. 터키에 있는 동안 하루에 두세잔씩 꼭 마셨다.ㅋㅋ
항아리케밥과 피데(터키식피자)
항아리케밥 진짜 강추다. 찌개먹는 느낌이었다.
나도 한입만
오후에 로즈밸리 투어 일정이 있으므로 그 때 까지 자유시간이다~!
괴레메 시내를 돌아다녔다. 쇼핑쇼핑>_<
벽에 걸린게 다 레이스팔찌임. 가게 이름은 OTANTIC이다.
이 가게에서 두세시간동안 팔찌를 고름.ㅋㅋ
레이스 목걸이나 스카프같은것도 파는데, 모두 다 주인아주머니의 수공예품이다.
너무 예뻐서 여자들 기념품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딱임>_<
다른 가게보다 가격도 저렴함. 굿굿~!!
너무 더워서 예쁜 카페에 들렀다.
노란색 음료수는 기억이 안나고 하얀색 음료수는 아이란이다. 터키의 전통 요거트.
이 카페에서 마신건 맛있었는데 슈퍼에서 사먹으면 좀 짰던걸로 기억한다.
시내는 걸어다니면서 보이는 풍경이 다 그림임.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지형이라서 그런가?
로즈밸리투어!
는 등산.
오후 4시에 시작한다.
로즈밸리투어에서 보는 석양 풍경이 아주 멋지다.
어랏, 저녁먹은 사진이 어디갔지.
괴레메시내 야경
마론스톤하우스에 일하는 터키 현지인이 보여줌. 되게 높은곳으로 올라갔었다.
마을 중간중간 암석같은게 있는게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야경이다.
다음날 그린투어!!
는 아침부터 오후4시까지 산타기.
산타는 보람은 충분히 있음.
나자르본주가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려있음.
나자르본주는 악마의 눈이라고 하는데, 터키에서는 이게 나쁜 기운을 쫒아내준다는 전설(?)같은게 있다.
집집마다 꼭 하나씩 있다. 기념품으로도 많이들 구매하다고 한다.
투어 내내 저 스페인꼬맹이가 방방뛰어다니는게 귀여웠음.ㅋㅋ
점심 포함임.
터키인들의 휴양지인듯 하다. 우리나라의 계곡과 비슷한 풍경.
기승전기념품샵
투어의 마지막은 기념품샵이었다.
터키석을 가공하는 과정을 보여준 뒤, 보석점으로 안내하는 가이드....
구경만 실컷하고 나옴.^_^
아~~~ 저녁!!
너무 맛있게 먹었다. 오늘도 에페스와 함께했다.
이 가게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otantic근처에 있었다.
음식도 너무 맛있고 주인, 종업원도 너무 친절했다. 서비스로 애플티도 주고.ㅎㅎㅎ
이렇게 또 하루를 마무리했다....
10시시간에 맞춰 오토가르로 향했다.
우리는 야간버스를 타고 파묵칼레에 갈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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