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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는 10개월을 앞두고 있다.
폭풍성장하고 있다.
키도 몸무게도 또래보다 많이 크다.
잡고 선 상태에서 손떼고 걸어다닌다.
수면교육은 성공적이어서 밤잠 12시간 낮잠3시간을 잔다. 너무 잘 잔다. 걸음마때문에 피곤해서 더 잘 자는것같기도 하다.
자기주도이유식 또한 성공적이다. 3개월이 조금 지났는데 인내한 보람이 있다. 입맛에 맞는 것만 골라먹지만 아무튼 잘 먹는다. 뱃골이 커서 많이 먹을땐 푸실리파스타 30개 정도와 고구마한개를 먹는다. 벌써부터 식비가 장난아니다..^_^
그렇지만 말은 느린것같다.
옹알이는 하는데 이제 슬슬 엄마아빠 할 때 되지않았나.
요새는 춤도 춘다. 버튼을 눌러 음악을 틀고 엉덩이씰룩씰룩하며 춤을 춘다. 넘 귀엽다..ㅠㅠ 그리고 버튼누르기에 재미들렸다. 장난감의 온갖버튼을 누르고 변하는 소리와 불빛에 만족감을 느끼는듯하다.
한두달전만 해도 이름부르면 웃고 말았는데 지금은 웃으면서 뛰어온다. 너무 사랑스럽다. 이래서 아기를 키우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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