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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가 태어난지 두달되었다.
행복이 출산을 앞두고 육아가 아무리 힘들다 한들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육아공부에 전념해도 모자랄 판에 행복이 분리수면시 사용할 카메라를 만들고 있었다.(...심지어 완성도 못해서 걍 샀다😇)
그때의 나를 반성하며 요즘은 행복이가 잘 때 유튜브 육아콘텐츠를 보고 공부한다. 행복이를 관찰하고 기록하고 분석한다. 좀 더 공부하기 위해 육아서적도 구매했다. 근데 배송이 왜 안오니.
행복이 수면교육을 나흘째 진행중이다. 그제는 처음으로 10시간 통잠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어제는 8~9시 사이에 두번깨고 11시에 또 깨서 맘마를 먹고도 잠을 안자서 겨우 재웠다. 4시반에 또 깼다. 잠드는 시간도 30~10분으로 들쭉날쭉하고 심지어 입면실패도 겪었다. 그래도 오늘 낮잠2는 칭얼거림 하나도 없이 6분만에 잠들었다. 이럴땐 넘 기쁘다.ㅎㅎㅎㅎ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고 불안하지만 우리 행복이가 잘해낼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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