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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 일상

[먹을거리] 약밥이라 불리는 떡! Feat. JMT

by happy90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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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끼니를 빵으로 때웠더니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됐다.

그렇다고 아침을 차려먹을 시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과일도 먹어보고(졸라배고픔 출근하자마자 허기진다)

단백질쉐이크(졸라질린다 못먹겠다)

아침거리 검색하다가 떡을 찾았는데 이게 꽤나 괜찮아서 써보는 포스트..ㅎㅎ

검색하니까 떡만장자?가 많이 나오는데, 괜찮은 듯 해서 한번 구매해보았다.

가래떡, 백설기, 모찌, 약밥 등 간단히 먹을만하게 작게 포장해서 팔고 있더라.

찹쌀이 국산이라 그런가

약밥!!!! 내가 좋아하는 약밥이 있다니! 바로 구매!!

하여 배송이 옴.

 

 

한가득 들어있고, 하나씩 꺼내서 먹기 좋게 낱개로 포장되어 있다.

보통 떡들은 보면 랩으로 포장되어있는데 뜯기 너무 불편 귀찮;; 근데 이건 걍 쭉 찢으면 되니까 편하다.

크기는 손바닥만하다. 꽤 큼.

 

 

 

냉동상태로 왔기 때문에 냉동으로 직행하여 보관!!

이게 또 장점이 아침 끼니 대신하려고 산건데,
이 자그마한것 조차도 먹을시간이 안된다면 회사에 가져가서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면 되더라. 매우 편리함.

아무튼, 그래서 다음날 아침!!

 

 

찰기 쩌러..!사진 왜 이리 못찍냐

냉동에 있던거 꺼내서 전자렌지에 40초 돌려먹으니까 말랑하니 맛있다.

처음엔 1분돌려서 먹어봤는데 내 기준으로 넘 뜨겁;; 근데 포슬포슬하니 맛있기도... 갓 지은 밥같았어.

 

약밥이라고 밤도 큰 알이 들어있고, 대추도 들어있고 호박씨랑 잣?? 견과류가 많이 씹힌다. 식감이 심심하지 않고 좋다.

무엇보다 쌀이라서 오전시간에 배고프지 않았다 ㅠ.ㅠ 감격이야...!!

 

그리고 달달하다...!!!!

달달? 달달한 간식과 어울리는 커피!? 도랏... 떡과 커피의 조합을 시도해보고 싶어졌다.

주말에 집에 있다가 간식으로 먹어봤다.

지난번에 구매한 버츄오로부터 내려진 고소한 커피와 함께하니 금상첨화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달달함은 역시 아메리카노와 매우 어울리는듯!

아침으로도 먹고 간식으로도 먹고 ㅎㅎ

다음에 다른 떡도 구매해서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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