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공항1 라오스 여행기 5 추억이었던 라오스여행기. 이제는 가물가물한데도 다시 사진을 꺼내보면 또 새록새록 떠오른다. 루앙프라방에서의 밤이 보내고 다음날. 다시 비엔티엔으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루앙프라방 공항. 시골답게 아주 작음. 출발하는 비행기 안에서. 비가 왔다. 라오에어라인을 탔다. 라오스의 국적기. 기내식은 말린과일칩과 물...ㅎㅎ 비엔티엔까지 시간은 한시간 채 안걸렸던 것 같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에서 제주도가는 거리와 비슷하겠지. 도착한 비엔티엔의 날씨는 아주 맑았다. 우린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탔었고, 한국에 돌아오는 비행기는 밤비행기. 하루를 비엔티엔에서 보내야 했다. 첫째날 가지 못했던 빠뚜사이에 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택시를 찾지 못하고 길을 잃었다. 공항 건너편 어딘가 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 2021. 10. 23. 이전 1 다음